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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강지영) 첫번째 단독 콘서트 'Many Face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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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3 Zepp Nagoya (나고야)

 170514 Zepp Namba (오사카)


 170521 Zepp Divercity (도쿄) - 마지막 날! 막콘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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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는 강지영의 가수 활동명이다. 배우 활동명은 知英(지영).


※ 기억왜곡 했을 수도 있어요... 틀린 것이 있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Twitter : @blankspace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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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 Google Photo || 170521 콘서트 현장 사진 고화질화 10p

by.라일락향기(@Lilac_kara)님






A. 굿즈 (Goods)



순서대로,


팜플렛 / 보조배터리 / 팬라이트(야광봉) / 티셔츠(Black) / 티셔츠(White)

글라스 2개(나고야 한정 세트) / 글라스 2개(오사카 한정 세트) / 글라스 2개(도쿄 한정 세트) / 페이스타올





- 티셔츠 디자인, 지영이가 직접 참여했다. (뿌듯하게 자랑하는 지영이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


- 페이스 타올은 부기우기(ウギウギ) 무대 때 사용.......ㅠㅠㅠㅠ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어야 했다...)

- 앵콜곡 때 지영이는 하얀 티셔츠를 착용함





- 내가 산 것 : 팬라이트, 검정색 티(지영이를 빛내줘야하기 때문에 - ???? 아무도 물어보지 않은 나의 구매 의도)

(사실 흰티는 내가 입으면 부해보여서 안 된다^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티셔츠 속 지영..... 예뻐죽겠어....T _ T ♥ )






- 사고 싶었는데 사지 못한 것 : 페이스타올.................... 부기우기 때 같이 휘둘렀어야 했는데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슬펐다....

미리 알고있었다면 진작 샀을텐데..... 콘서트 끝나고 뒤늦게 사려했지만 품절......

그래도 야광봉 열심히 휘둘렀으니까.....(눈물)







팬클럽 회원에게 증정되는 스티커 

(연간 회원 스티커 / 월간 회원 스티커 / W 회원 스티커)


- 일본팬분들이 나눠주셔서 각각 3장씩 갖게 되었다... 감사합니다(T_T)

(는 한 세트 나눔했다..!)






B. 세트리스트 (Setlist) / 한국어 번역 제목은 라이센스반 표기법을 따름


01. Many Faces

02. Fake(フェイク)


- 멘트 1 


03. Hello Mr. 

04. 恋をしていたこと(コイこと) (사랑에 빠져 있었던 것)(코이코토)

05. I'm Just Not Into You

06. 君にキスを君にハグを君に愛を (너에게 키스를 너에게 허그를 너에게 사랑을)


- 댄서들의 댄스 퍼포먼스


07.最後のサヨナラ (마지막 이별)


- 멘트 2


08. Crazy Love


- 멘트 3


09. 大切な時間 (소중한 시간)

10. 好きな人がいること - Piano Slow Edit -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피아노버전)


- 실루엣 의상 체인지


11. Radio

12. Come Back

13. Up In The Air


- 멘트 4 / Call & Response / 女子モドキ 댄스 강습


14. 女子モドキ (여자 같지 않은 여자) (폭죽터짐 - 맨 위에 있는 사진 참고)


- 멘트 5


15. Letter (기타 라이브 연주)


- JY 퇴장


16. (앵콜-1) 好きな人がいること(スキコト)(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스키코토)


- 멘트6, 포토타임, 부기우기 호응 강습(?)


17. (앵콜-2) ブギウギ (Boogie-Woogie)


-인사


18. 女子モドキ 무반주 떼창






C. 무대 (캡쳐는 Many Faces 무대)



무대는 1층, 2층으로 나눠져있다.

계단은 2개가 붙어져 있는 구조이고 양 옆으로 이동하거나 양옆으로 갈라지거나.. 했던 것 같다. (아마도) (기억력이 너무 안 좋다..ㅋㅋㅋㅋ)


1층의 문을 열면 문의 입구(?)마다 커튼이 쳐져있어서, 지영이나 댄서분들이 실루엣을 보여줘야할 때 사용됐다.

커튼을 치고 옷을 갈아입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아마 무대 뒤로도 연결돼 있었겠지?




나는 중앙 계단쪽 보다 살~짝 왼쪽인 곳에 자리를 잡았다!

게다가 스탠딩 n.. 번째 줄이어서 진짜 엄청.. 가깝고 최고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켓 예매해주신 카즈(カズ)님 감사합니다 ㅠ^ㅠ ♥ 






D. 곡별로 기억에 남았던 부분 - 세트리스트 흐름에 따름


00. 콘서트 시작 직전


무대 뒤에서 지영이 스탭분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듯한 우렁찬 함성소리가 들려왔다ㅋㅋㅋㅋㅋㅋ

지영이 목소리가 제일 컸던 거 같은데... 기분 탓일 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나고야 콘서트가 끝나고 올라왔던 인스타그램 영상을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온몸으로 표현하는 JY 파이팅! 그거 또 했겠지.. 흑흑흑 너무 귀여워..ㅠㅠ 시작 전부터 지영이의 귀여움에 반했다 반했어!


#JY #Manyfaces2017

JIYOUNG✖️JY(@kkangjji_)님의 공유 게시물님,






01. Many Faces


2층에서 지영이가 등장했다. 빨간 드레스를 입은 지영님... 무슨.. 왕이세요??? 무대 위를 군림하는 지영이가 너무나도 멋있었다...

라이브 시작되자마자 느꼈던 건, 지영이의 라이브가 정말 많이 늘었다는 것! 1년 전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었고 성량도 커진 것 같았다.


쩌렁쩌렁하게 울려퍼지는 지영이의 노랫소리, 곡에 몰입한 지영이의 표정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멋있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강지영 보자마자 온갖 감정이 휘몰아쳐서 울뻔한 걸 겨우 참았... 진짜 너무너무 멋진 첫 등장이었어 지영님....ㅠㅠㅠㅠㅠㅠㅠㅠ





지영 라이브 넘 좋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등장에서 치마 휘리릭 하는 거 미친 거 아니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강지영 표정 너무 멋있어서 좀 죽을 거 같다....ㅠ^ㅠ.....


이 와중에 뭔가 헤어스타일 계속 유지시키려고(?) 스타일링 더 빡세게 한 거 같아서 좀 귀엽고(??????)





영상에는 안 나오지만 내가 꼽은 Many Faces 최고의 파트는


"だから、だから、早く、視線に、気づいて"

다카라! 다카라! 하야꾸! 시센-니, 키즈이떼

그러니까, 그러니까, 빨리, 시선을, 알아채 줘


- Many Faces 3분 23초부터의 파트 (한국에는 5월 26일에 발매됩니다요*^ㅁ^*)




키즈이떼 부분.. 속삭이듯 노래하는데 정말................ㅓㅎ뮤ㅓㅇ흄ㄴ;읾ㄴㅇ룬ㅇㄹ

정말 킬링파트... 진심.... DVD 발매해주세요 제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영님 충성충성충성


안 그래도 어제(170527) 지영이 인스타스토리보고 이거 완전 DVD 발매될 각인데..???

하고있었는데 이벤트에서 저런 말을 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한국곡? 한국어 곡?도 내고 싶다고ㅠㅠㅠㅠㅠㅠ... 정말.... 최고된다 강지영...


진짜.... 언제든 상관없어 엉엉엉엉 언제가 됐든 기다릴게 지영! 히히히히히






02. フェイク(Fake)


이어서 바로 페이크. 페이크는 진짜 박수 짝짝짝 치며 시작하는 것부터가 이미 죽음인 것이다.... 최고....

페이크 뮤비의 바지 의상을 입은 지영이를 보고 싶었지만, 빨간 드레스 입은 지영이 역시 너무나 최고였고...


페이크 뮤비 후반부부터 나오는 춤 정말 너무 보고 싶었는데 그 부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팔꿈치 빵!빵!빵! 찍고 막 난리나는 그 부분... 진짜 너무 멋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싱크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 걍 올려요ㅠㅠ)

(제가 페이크 안무를 사랑하기 때문에....☆)





페이크는 진짜 도입부 박수랑, 후반부 댄스 그리고 엔딩.... 최고인 것 같다.... 엔딩 표정 정말 잊을 수 없고요





네... 제가 이 움짤 속 지영이 모습 정말 사랑하는데요ㅠㅠㅠㅠㅠㅠ

콘서트 때는 이 때보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 멋있었습니다 진짜로!!!!!!!!!!!ㅠㅠㅠㅠㅠㅠ


그니까 DVD 주세요...(기승전DVD)






- 멘트 1 -


카리스마 뿜뿜하는 무대 끝내고 씨익 웃어버리는 지영....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세요 정말....

여튼 우렁차게 곰방와!!!!!! 외치면서 팬들에게 인사해주는 지영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ㅠㅠㅠㅠㅠ


지영 - "내가 제일 멀리서 왔다! 하는 사람!"


이라고 고정 질문하니까 저쪽~~~에서 어떤 남자분이 한국?이라고 외치심 크으으으

그거 듣고 지영이가 캉코쿠!이러길래 캉코쿠!!!!!!!!!! 하면서 손 번쩍 들고 나도 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지영이가 활짝 웃으면서(기억왜곡 일 수도^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캉꼬쿠~~~~ 하면서 반겨주었다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오신 분들을 위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도 해주고... 정말 지영 최고시다!



여튼 이렇게 인사해주고 지영이가 이야기를 계속 해나갔는데 ㅋㅋㅋㅋㅋ

사실 나고야랑 오사카 콘서트 끝나고 계속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고....헀다... 오히려 더 편안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영이 긴장쟁이~~~~~ 꾸에에엥 여튼 그런 자신의 마음을 강지영은 이렇게 표현했다...




"中で"小さいおじさん"が踊ってるみたい(笑)"

"속에서 작은 아저씨가 춤추고 있는 것 같다(웃음)"




강지영 진짜 표현력 미쳐따 미쳐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오지상만 알아들었었는데(.....)

기사를 보고 아 지영이가 이런 말을 했던 거였구나 하고 뒤늦게 깨달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후기가 쓰여있는 기사 - http://news.mynavi.jp/articles/2017/05/22/jy/ 

(구글 번역기 돌려서 보세요... 정말 구글 최고!!)




여튼 지영이 표현력 너무 좋고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이런 얘기 한다음 나고야콘서트 왔던 사람, 오사카 콘서트 왔던 사람, 도쿄까지 세번 온 사람?

뭐 이런 거 물어보면서 오늘도 잘 부탁한다고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호응 이끌어내기 대장님♥


다음 곡 소개하면서는 뭐... 자신의 미스터를 찾겠다고... 했나... 뭐 그랬습니다....(생각 안 남)


다음 곡은 헬로 미스터!






03. Hello Mr. (♥♥)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헬로 미스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헬로 미스터 콘서트에서만 보여주는 거 너무 아까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 무대가 좋았지만 진짜 헬로 미스터 무대는 퍼지면 더더더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진심으로!!!!


콘서트 무대에선 노래에 바로 안 들어가고, 앞에 간주를 따로 붙여서 지영이가 미스터를 찾으러 이쪽저쪽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


무대 왼쪽으로 막 달려가서 관객석 보면서 자신의 남자가 있나 살펴보고.... 없어서 실망한 팔자눈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고

오른쪽 가서 찾아보고 또 없어서 팔자눈썹 만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무릎 꽝꽝 쳤다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그렇게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무대 위에서 자신의 미스터를 찾아버렸다.

는 댄서분... 예... 부럽군요... 댄서님...... 여튼 그렇게 무대 시작함!


예전에 라이브 이벤트에서 헬로 미스터를 부르는 지영이 직캠을 보고 한동안 헬로미스터만 주구장창 보고 들었는데 


콘서트 무대를 보고 나서 나는 또 한번 헬로미스터 지영에게 빠져버렸다.... 





고장인간님의 소중한 직캠 너무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여튼 헬로미스터의 묘미는 사비에서 다같이 컴온컴온 하면서 손 펄럭펄럭펄럭! 박수 짝!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콘서트에서는 직캠과는 달리 팬들이 '컴온컴온컴온 미! 미스터!'를 다같이 따라부르며 호응해가지고 더더더 재밌었다!


저는... 떼창을 사랑하는 사람.... 아 근데!!! 지영이랑 댄서분들은 박수 짝! 안치시고 미! 미스터! 부분에서 못보던 안무(?)를 하셔서 놀랐다!ㅋㅋㅋㅋ

그.... 초등학생때 아이엠그라운드인가 그거...ㅋㅋㅋㅋㅋ 할 때 덴티큐! 하면서 관자놀이에 손가락 두개 붙였다가 딱 떼는... 거.... 그런.... 동작ㅋㅋㅋㅋㅋㅋ

그런 동작을 미! 미스터! 때 하시는데 너무 귀여워서 죽을 뻔 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중엔 박수 안 치고 그 춤 따라했다^ㅡ^ 히히..


어쨌든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던 무대ㅠㅠㅠㅠㅠ


지영이도 자신의 미스터를 찾아가지고(???) 막 웃으면서 노래부르고 춤추는데 너무ㅠㅠㅠㅠ 사랑스러웠고 뮤지컬 보는 줄 알았다 정말로!

진짜 댄서분들이랑 교류하면서 춤추는 거 너무 좋고ㅠㅠㅠㅠ 팬들하고도 사비 춤 같이 열심히 추고ㅠㅠㅠㅠ 진짜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헬로 미스터무대 이번 졍콘 기억의 남는 무대 Top 5 안에 든다 정말(주관적)


아 그리고 후반부 헬로미스터 너무 좋음... MR? 작아지고 지영이 보컬 부각 되는 부분... 진짜...... 귀 녹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지영 가성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의상은 골드였나 베이지였나 그런 자켓? 코트를? 걸침


아 맞다 처음 의상이 빨간 드레스였는데 치마 안에 검정색 숏팬츠를 입었었고.

(빙그르르 도는 안무에서... 바지가 보여서 안 것... 속바지 아님)


그 치마를 떼어내면 또 다른 분위기의 의상이 되는..

뭐 그런 거 같았는데.... 갑자기 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모르겠다 여튼 치마 뗀다음 자켓 걸친 거 같았는데... 확실치않다






04. 恋をしていたこと(コイこと) (사랑에 빠져 있었던 것)(코이코토)


헬로 미스터 끝나자마자 바로 코이코토 시작!

코이코토는 진짜 들을 때마다 왜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지 모르겠다


스윗채리티를 함께했던 분들과 처음으로 인연을 이어간? 그런 활동이라 그런가.... 너무 훈훈해 죽겠다구요..........


무대 위 지영이와 댄서분들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나도 너무 좋았다 정말로


그리고 사비 댄스 너무 좋아!!!!! 보면서 좀 따라했는데 저의... 주위에 계셨던 분들... 죄송해요...^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대도 너무나 뮤지컬 같았던... 아니 그냥 모든 곡이 다 뮤지컬 같았다 지영이가 몰입을 너무 잘해줘서.. 정말...ㅠㅠㅠㅠㅠㅠㅠ


강지영 ♥






05. I'm Just Not Into You


첫 디싱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무대로 보게 될 줄 몰랐는데ㅠㅠㅠㅠ

여튼 이 때 베이지색인지 그 자켓?을 벗어내버리고 빨간 드레스 안 그 블랙 숏팬츠.... 의상을... 보여준 거 같음 아마도....


강지영의 한국어, 일본어도 좋지만 영어도 너무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


강지영의 영어를 마음껏 들을 수 있었던 곡... 안무도 있었다ㅠㅠㅠㅠㅠㅠ 강지영 목에 핏대 서는 거 너무.. 멋있어서 또 반했다....

지영이 춤출 때마다 소리지르기 바빴음 아 진짜 제발 DVD 발매 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6. 君にキスを君にハグを君に愛を (너에게 키스를 너에게 허그를 너에게 사랑을) (♥♥)


키미니 키스오 키미니 하구오 키미니 아이오..........................ㅠㅠㅠㅠㅠㅠㅠㅠ (키미가 세 번 나오니,그냥 삼키미라고 줄여부르겠다)


아 진짜 다시 기억을 떠올리니 또 소름돋네... 아 지영이 첫 앨범 <Many Faces>에서 제일 많이 들은 곡이다(기존 곡 제외)

진짜 도입부만 들었을 땐 내 취향의 멜로디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런 곡이었는데, 후렴구 듣자마자 반했다 진짜...

제발 들어주세요.... 기승전결 너무나 확실한 곡이고 후렴구에 강지영 가성에 너무나 치이고.... 가사 너무 애절하다......  지영이 표정연기도..... (죽음)

자신을 사랑 해달라고 하는 그런 곡인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영이 이 곡 녹음하는게 정말 힘들었다는데(사랑해달라고~ 해달라고~ 하는 그런 가사에 이입이 힘들어서? 처음이라서? 여튼...)

거짓말이야ㅠㅠㅠㅠㅠ 너무 표현 잘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삼키미 제발 들어주세요퓨ㅠㅠㅠㅠ


네 한국에선 5월 26일에 발매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제일 많이 들은 곡이라서 무대도 많이 기대했는데 진짜.... 기대했던 거 보다 더더더더 좋았다 백배 정도 진심으로.............


남자 댄서 두분과 무대 꾸몄고 댄서분들은 마술사 지팡이(?) 같은 걸 소품으로 사용하셨다


이 노래에서 제일 좋아하는 파트는 후렴구에 아이시떼루, 아이다케가 가성으로 부르는 거랑

후반부 클라이막스(2분 9초부터)인데 진짜............... 라이브 너무 좋았고 가성 최고이며 가사에 몰입한 지영이 표정 너무나 애절해서 지영이 우는 줄... 알았다


'코코로카라 아~후레루' 할 때 진짜 너무 좋은데.... 내가 들은 걸 들려줄 수 없어서 넘 슬프다 삼키미 음원 선공개 해주세요...☆

삼키미 클라이막스 최고입니다...... 지영이 라이브 폭발 하구요

가사도 뭔가 너무 좋다구요...... 태어난 의미라든지 세상의 의미라든지 이런 거 찾지말고 머리 쓰다듬어 달라고....

사랑 갈구하는 지영 너무.... 뭔가... 최고된다... 몰라 진짜 지영이가 보여준 적 없는 느낌의 곡이라 그런건지 노래가 좋아서 그런건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JY - 君にキスを君にハグを君に愛を








梳かす櫛に 想い乗せて

토카스쿠시니 오모이노세떼

머리를 빗는 이 빗에 마음을 실어


 今日も君が幸せに笑っていますように

쿄오모 키미가 시아와세니 와-랏떼 이마스요-니

오늘도 당신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기를




君にキスを君にハグを君に愛を

키미니 키스오 키미니 하구오 키미니 아이오

당신에게 키스를, 당신에게 포옹을, 당신에게 사랑을


誰か想えば想うほど世界は愛しくなる

다레까오보에바 오모우호도 세까이와 이토시쿠나루

누군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세상은 사랑스럽게 돼


長い髪に願いをかけて 君を包むように

나가이카미니 네가이오 카케떼 키미오 쯔쯔므요-니

긴 머리에 소원을 빌어 당신을 감쌀 수 있도록


愛だけが 愛だけが ずっと

아이다케가 아이다케가 즛또

사랑만이 사랑만이 언제나




見つめ合うだけでもう

미쯔메 아우다케데 모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心から溢れる思いが止まらなくって

코코로카라 아후레루 오모이가 토마라나쿳떼

마음에서부터 넘쳐흐르는 사랑이 멈추지 않고


生まれた意味とか世界の意味とか

우마레타 이미또까 세까이노 이미또까

태어난 의미나 세상의 의미


答えはない

코타에와 나이

해답은 없어


探さないで

사가사나이데

찾지말아줘


髪を撫でて

카미오 나데떼

머리를 어루만져줘




君にキスを君にハグを君に愛を

키미니 키스오 키미니 하구오 키미니 아이오

당신에게 키스를, 당신에게 포옹을, 당신에게 사랑을


 誰かを愛す気持ちが世界を包み込むように

다레까오 아이스 키모찌가 세까이오 쯔즈미코므요-니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세상을 감싸도록


 長い髪に願いをかけて今夜も梳かすの

나가이 카미니 네가이오 카케떼 콘야모 또카스노

긴 머리에 소원을 빌고 오늘 밤에도 머리를 빗어


愛してる 愛してる

아이시떼루 아이시떼루

사랑해 사랑해




君にキスを君にハグを君に愛を

키미니 키스오 키미니 하구오 키미니 아이오

당신에게 키스를, 당신에게 포옹을, 당신에게 사랑을


誰か想えば想うほど世界は愛しくなる

다레까오보에바 오모우호도 세까이와 이토시쿠나루

누군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세상은 사랑스럽게 돼


長い髪に願いをかけて 君を包むように

나가이카미니 네가이오 카케떼 키미오 쯔쯔므요-니

긴 머리에 소원을 빌어 당신을 감쌀 수 있도록


愛だけが 愛だけが ずっと

아이다케가 아이다케가 즛또

사랑만이 사랑만이 언제나





가사 진짜 너무...... 좋다........... 이런 가사를 표현하는 지영이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

진짜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노래 간주부분에서 댄서분의 지팡이를 받아서 춤추다가 다시 지팡이 쇽! 던져서 댄서분에게 주고 마이크 다시 챡! 받는데 그거 진짜 너무 멋있었다

말로 표현하니까 웃긴데 진짜 곡 분위기가 뭔가 섹시하고 그래서 그런가 진짜 너무 멋졌음



아! 후렴구 안무도 좋음... 머릿속에는 '키미니 키스오~' 할 때 팔인가 손을 슉슉 했던 거 밖에 생각 안 나지만..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아! 그리고 또! 곡 끝나고 댄서분이랑... 막 블루스같은 거... 스포츠댄스의 어떤 장르..... (모름)를 추는데 지영이 눈빛이 진짜...

댄서분 사랑하는 줄.......... 진짜로.... 너무 세쿠시했어.... 진짜 강지영 눈빛이랑 춤 너무 좋아서 숨죽이고 퍼포먼스 관람했다 진짜로.......


흑ㅡㅎㄱ흑흑흑흑 삼키미 최고이며 제발 영상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무대도 너무너무 멋있었고 너무너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스탠드마이크 쓰는 삼키미 무대를 매번 상상해왔는데, 댄서분들과 무대를 꾸며서 너무나도 색다른 느낌이었고 정말 좋았음!!!!



이 무대도 정말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줄 알았다 진짜 제발 삼키미 무대 다시 볼 수 있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댄서분들의 댄스 퍼포먼스 -






07. 最後のサヨナラ (마지막 이별)



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빨간 꽃을 들고 나타난 지영.... 너무나.... 천사.......

진짜 라이브 너무 좋았다. 딱 1년 1개월 전에 이 곡을 라이브로 들었었는데, 그 때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니 너무....


지영아 그만 발전해도 돼 나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노래 부르다가 간주 때였나 센터에 계신 분에게 꽃 직접 전달했다... 크으으으으으


마지막 이별 역시 기승전결 너무 확실해서 좋았고.... 라이브 할 때의 지영이 표정 연기도 너무 좋아서 좋았다(?)(같은 말 오백번 반복하기)


이번에는 클라이막스에 안 울었다 우이 졍!^ㅡ^♥






- 멘트 2 -


단골 소재. 먹을 것! 얘기!ㅋㅋㅋㅋㅋㅋㅋ 오사카랑 나고야에서는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먹은 얘기를 했는데,

도쿄는... 지영이가 살고 있는 곳이라ㅋㅋㅋㅋㅋ 딱히 말할 것이 없었다는? 식으로 말했다.


하지만 이 날엔 스텝분들이 지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을 케이터링 해주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 크으으으으 사랑받는 지영(흐뭇)






뭔가 다들 귀여웠다 팬들도 지영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 새우 덕후 지영....^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사랑 지요코(ジヨ子)(?)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갑자기 이 사진들이 생각나서 가져왔음











이 얘기 다음에는 라인스티커 나온 얘기했다! 라인스티커는 지요코들과 레옹 니니로 구성돼있는데

지요코 얘기 하다가 죠시모도키 뮤비 속 여섯명의 지영이들에 대해 얘기했다


(여섯 지영이에 대한 설명은 아래 트윗 타래를 확인해주세요)

(죠코(ジョ子)가 아니라 지요코(ジヨコ)였다.... 후... 요음인 줄....^_ㅠ.....)



 


여튼 이 캐릭터들 한 명 한 명 지영이가 설명해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팬분이 한 명, 한 명의 설명이 끝날 때마다 하잇!!!!!! 하잇!!!!!!! 해주셔서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

지영이가 하잇!!! 누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지영 - そして!次は日本人のちえちゃん

(그리고 다음은 일본인 치에쨩!)


어떤 팬 - はいっ!!

(하잇!!!!!)


지영 - 韓国人のジァちゃん

(한국인 지아쨩!)


어떤 팬 - はいっ!!

(하잇!!!!!!!!)


지영 - はいっ!! だれ!

(하잇!!! 누구야!)


(일동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엔 나고야, 오사카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는 매일 긴장되가지고 잠을 잘 못잤다고 말했다.

 

콘서트 일정이 결정되고 나서 콘서트가 시작되기까지의 시간은 나름대로 길었는데 너무 바빠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고도 말함ㅠㅠㅠㅠㅠ

맞아... 영화 촬영도 하고~ 새 앨범 녹음도 하고..... 내가 알지 못하는 스케줄까지... 너무너무 고생했어 지영아 엉엉엉엉 엉엉엉엉



그리고는 다음 곡 소개! 다음 곡은 지영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야마구치 모모에씨의 곡인 Crazy Love 커버 무대

(나고야에서는 안리씨의 올리비아를 들으면서(オリビアを聴きながら), 오사카에서는 야마구치 모모에씨의 꿈의 안내원(夢先案內人)을 불렀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의 곡을 부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다음 곡을 시작했다!!!


는~ 물 한번 마시고.... ㅋㅋㅋㅋㅋㅋ


어떤 팬분이 물 맛있냐고 물어봤었나? 지영이가 물 한모금 마시고 나서 사실 물... 아무 맛도 없다고(無) 실토했다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물 마셨을 때는 '오이시이~~'하면서 맛있다고 했으면서!!!ㅋㅋㅋㅋㅋㅋ


여튼 지영이가 물 마실 때마다 호응해주는 팬들 너무 귀엽다


나도 카라시아 때 지영이가 남자아이돌은 물만 마셔도 팬들이 소리지르고 난리가 난다며 부러움을 표현한 이후로(???)


지영이가 물 마시는 타임을 그냥 넘기질 못하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08. Crazy Love


옛날 곡인데 우리의 지영.. 이런 분위기의 곡도 너무나 잘 소화해내서 신기하기도 하고 참... 좋다!!!

크레이지~~~~ 러브~~~~~~~ 할 때 약간 꺾으면서(?) 노래하는데 그 부분 너무 좋았다


♥ 게다가 강약조절까지... 강지영의 강약조절 사랑해


편안한? 나른한? 곡 분위기처럼 편안하게 지영이 노래 감상했던 기억.. 갸아아악 블루스 블루스~~~~~~~








( 이건 그냥... 작년 졍딱지 댓글 생각나서.... 히히 )






- 멘트 3 -


ㅋㅋㅋㅋㅋㅋ 오늘 정말 최고라고 멘트 치다가 갑자기 막혔는지,

'왜 이렇게 긴장 되는거야~~~'라고 하면서ㅠㅠㅠㅠ 귀엽게ㅠㅠㅠㅠㅠㅠ 제자리에서 빙그르르 돌았나 여튼... 발 동동 거렸던 거 같은데

너무 귀여워서 무릎 또 팡팡 쳤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오 아이고오 진짜 이 날 지영이 때문에 몇번을 죽었다 다시 살아난 건지 셀 수도 없음 흑흑흑흑




이 다음엔! 다음 곡인 大切な時間(소중한 시간) 곡 소개를 위해 지영이가 자신의 얘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 기사에서 발췌함




"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곡입니다.

혼자가 되고 나서 약 3년 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는지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죽기 살기로 달려 왔고, 달려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날, 지금 이 순간, 여러분과 이렇게 만나 노래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의 자신 밖에 노래 할 수 없는 곡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시간' 가사도 지금의 자신 밖에 노래 할 수 없는, 그런 곡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음을 감사하고 노래합니다.


소중한 시간"



- 기사 원문 : 一言では言い表せない曲。

一人になってからのことを振り返ってみると

私は今まで何をやってきたのか正直覚えてないくらい

本当にがむしゃらに走ってきたし駆け抜けてきたんだなと思います


今日という日を皆さんとこうやって迎えて、今私は歌っています。


この瞬間も大切な時なんだなと思いますし、

今の自分しか歌えない曲なんだと思います。


「大切な時間」、歌詞も今の自分にしか歌えない、そういう曲に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

今この瞬間、生きていることを感謝して歌います。




일본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도 너무 숨가쁘게 달려와서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라고 말하는 지영을 보니 뭔가 마음이 아팠다

지영이가 쉴틈없이 일해줘서 나는 언제 어디서든 지영이를 만날 수 있었지만... 지영이는 그렇게 활동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반성)


어쨌든! 그런 와중에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지영이 진짜 너무너무 존경하고 응원해ㅠㅠㅠㅠ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지영! 하고 싶은 거 다 해!!!!! 일도 휴식도 모두 다..!!!!

지영이가 어디에서 뭘 하고 있든 나는 언제나 지영이와 함께일테니... 엉엉엉엉 엉엉엉엉


지영아 고마워ㅠㅠㅠㅠㅠ 지영아 좋아해ㅠㅠㅠㅠㅠ 싸랑해ㅠㅠㅠㅠㅠㅠ






09. 大切な時間 (소중한 시간)


이 노래만 들으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너무.... 눈물난다... 지영이가 작사를 한 건 아닌데 작사가분이 지영이의 얘기를 토대로 작사를 하신 거라고

얼마 전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가사가 지영이의 상황과 잘 맞아떨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노래 들으면서 후기쓰고 있는 건데 너무... ㄴㅇㅎㅁ닝ㅎ만유허ㅏㅁ;ㄴ윻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와중에 토오쿠~타카쿠↗ 파트 강지영 가성 너무 좋고.... (아래 영상에는 안 나옵니다... 쥬륵... 음원 떴으니까 제발 들어주세요 엉엉엉엉 엉엉엉엉)


아 진짜 이건 그냥 가사를 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다... 진짜.... 너무 마음 아파...............







違う場所で生きている 貴方のこと忘れない

서로 다른 장소에서 살아가고 있는 당신을 잊지않아요


23のこの私は生きてゆきます

23살의 나는 이렇게 살아갑니다


辛い時間(とき)も淋しい時間もあるけ

힘들 때도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信じられる力を教えてくれた貴方でした

믿을 수 있는 힘을 가르쳐준 당신이었습니다


迷うたびにあの時間の

헤매일 때마다 그 때의


近くて遠い故郷のあの笑顔とあの別れも

가깝고도 먼 고향의 그 미소와 그 이별도


私のタカラモノ

나의 소중한 보물


違う国で生きるけど 夢に向かい忘れない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꿈에 마주함을 잊지 앉아


私の今を信じた時間を 生きてゆきます

나의 지금을 믿는 시간을 살아갑니다


大切な時間

소중한 시간




번역기 돌린 가사인데 잘 못 다듬겠다...


여튼 정말 가사 너무나......................  지영이 감정 북받쳐오르는 거 계속 참고 있다가,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지만..(굵은 글씨) 이 소절에서 지영이 눈물 터져서 노래 더 못 이어나갔다.... 

진짜 지영이 우는데 너무 마음 아팠고ㅠㅠㅠㅠㅠㅠ

지영이가 우니까 이곳 저곳에서 팬들이 지영이 이름 불러주고, 힘내라고 괜찮다고 말해주는데 진짜ㄴ홈늉흄ㄴㅇㅎ

이젠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콘서트 생각나서 계속 눈물 날 것 같다....


그 와중에 눈물 참아보려고 애쓰는 지영이도 너무 안쓰러웠고... 눈물날 때는 그냥 막 울어요 지영아..!!!!!


콘서트 무대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정말.. 나는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기 때문에...

언제나 내게 행복을 안겨주는 지영이가 너무너무너무 고마웠고,

그런 지영이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팬이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정말로!!!!






10. 好きな人がいること - Piano Slow Edit -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피아노버전)




지영이가 감정 추스릴 틈도 없이 바로 스키코토 피아노버전이 시작됐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을 안정시켰는지 노래를 잘 이어나갔다

나는 계속 눈물 주룩주룩 흘리고 있었는데 지영.. 정말 대단해...


여튼 지영이가 계단에 앉아서 스키코토를 부르는데 또 중간에 울음터져서ㅠㅠㅠ 팬들이 힘내라고 외치고...

그러다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팬들의 떼창이 시작됐다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순간이었다






"人生は後悔ばかり

인생은 후회의 연속


でも泣いて笑って少しずつ進むの"

그래도 울고 웃으며 조금씩 나아가




이 부분에서 지영이 또 눈물터져서 노래 못 부르고....  정말 ㅏㅓㄴ휸미아흄ㄴㅇ휴ㅠㅠㅠㅠ

너무나도... 마음아팠던...... 지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와중에 떼창 잘하다가 어버버버 당황한 팬들(나포함)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헷갈렸어... 쥬륵... 지영이도 그래서 웃은 건가...ㅋㅋㅋㅋㅌㅋㅋ

잘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너무 행복했고 마음 따뜻했던 시간!





지영ㅠㅠㅠㅠㅠㅠㅠㅠ....... 예세쇼님 항상 움짤 감사해요ㅠㅠㅠㅠ


→ M-ON サキドリ '예세쇼'님 움짤들 ( http://hjm6674.tistory.com/220 )

→  M-ON サキドリ '덕지덕지'님 움짤들 ( http://blog.naver.com/jy-duckoo/221016950943 )






- 실루엣 의상 체인지 - 너무 놀랐고.... 놀랐다.............. ㅇㅁㅇ..................






11. Radio





사진만 봐도 너무 흥겨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강지영 귀여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레모도 썼었던 거 같은데 아닌가... 내 머리는 정말... 너무나 나빠서... 덕질에 도움... 하나도 안 되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돌이켜보니 아쉬웠던 점은 '오~오~ 라라 라 라라 라라라라~' 할 때 떼창을 했으면 더 재밌었겠다라는 아쉬움? (지영이에겐 아쉬움 전혀 없었고요!!!!!)


그나저나 바지가 저렇게 생겼었구나 가까이서 보니까 시야가 좁아져서 얼굴 위주로 밖에 못 보는

(사실 멀리서 봐도 얼굴 위주로 본다...?????????)






ㅋㅋㅋㅋㅋㅋㅋ 후기를 하도 늦게 완성해서.... 완성 글 트윗에 올리기도 전에 관련 영상이... 떠버렸다!!!! (^▽^)/~♬

베레모 쓰고 있는 거 맞았군 히히 여튼 너무 짧지만 지영이 등장하는 거 너무 간지 폭발...하는 거 아니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DVD....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 Come Back


라디오 끝나자마자 바로 컴백 시작


지영이가 이번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처음 이 곡을 받았을 때? 듣자마자 이건 녹음 해야한다고? 했다던 그 곡!

진짜 이 노래 들으면 차도 없으면서 야간 드라이브라도 해야할 것 같고...

(지영이가 차타고 가면서 컴백 듣는 인스타스토리를 올려서 그럴수도) (세상 까리함...)




인스타스토리 영상은 이거..




어쨌든 이건 말이 필요없고... 무대 봐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지영의 군무... 봐야한다고요.... 춤 엄청 격해서 너무 좋았다(???)

진짜 이 노래 안무연습 영상 올려줬으면 좋겠다 좋은 건 널리널리 퍼져야하는데 너무 아껴두시는 것 아닙니까 스위트파워, 소니뮤직 님들!!!!


뿌에에에에엥 모도레나이~ 하자마자 너무 좋아서 좀... 죽을 뻔...ㅠㅠ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HEY! COME! BACK! 하면서 춤 추는 거 진짜 너무 좋았다 아 근데 이때도 응원법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막 소리 지르면서 호응하긴 했는데... 강지영! 강지영! 외쳐도 좋았을듯 아.. JY로 외쳐야하나 어쨌든!


춤이 너무 격해서 후반부 노래할 때는 조금 힘들어보였지만 그래도 안무 빡센 곡 혼자서 라이브하기 힘들었을텐데 진짜 멋졌다!!!






13. Up In The Air


첫 디지털 앨범 수록곡 중에서 제일 뒤늦게 좋아하게 된 곡...ㅠㅠㅠㅠㅠㅠ


노래 자체도 뭔가 지영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뒤늦게 빠진 이후로 엄청 들었었는데 이걸 라이브로 보게 되다니

나는 정말 복받은 더쿠이다ㅠㅠㅠㅠㅠㅠ


무대 위에서 지영이가 'Up in the air~' 하는 게 너무 멋있어 보였고 내가 다 벅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스탠드마이크 썼으면 더 좋을 거 같았던 무대!!


아! 후반부 애드립도 있었음!!!! 우리 지영이 정말 최고시다ㅠㅠㅠㅠㅠㅠ♥


정말.. 영상으로 제대로 보고 싶고... 내 기억력 진짜 너무 원망스럽네ㅠㅠㅠㅠ




조금 뜬금없는 안녕 나의 소녀(サヨナラ私の少女) 무대 영상.....

언젠간 업인디에어 무대에서도 스탠드 마이크를 써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

(스탠드마이크 더쿠) (아니다 '스탠드마이크 쓰는 존멋 지영'의 더쿠)






- 멘트 4 / Call & Response / 女子モドキ 댄스 강습


멋진 무대 보여주면서 잘생긴 얼굴, 표정, 분위기 뿜!뿜!하고있다가, 무대 끝나자마자 환하게 웃어버리면서 감사하다고 하는 지영..

너무 사랑되구요.... 햇살같아 강지영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이런 표정......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강햇살(반짝반짝)



지영 사랑ㅎ..ㅐ...아니! 이게 아니라 ㅎ_ㅎ


나고야, 오사카 콘서트 후기들을 살펴보면서 너무나도 기대했던 코너(?)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Call & Response' 코너!!!

쎄이 예에~ (예에~) 쎄이 예!예! (예!예) 뭐 이런 걸 하는 코너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텐션업된 강지영 세계 최고 좋잖아요~~~~~~ 여튼 기대했던 것 보다 더ㅋㅋㅋㅋㅋㅋ 재밌었던 거 같다


비트(?)까지 준비 한 거 넘 귀여웠고 재밌었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은 영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나도 즐거웠던 Call & Response 코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돔도 털었었기 때문에 역시! 제프 다이버시티 정도는 쉽게 털어버리는 지영!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다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







이 다음엔! 스파르타 강지영 선생님의 죠시모도키 댄스 코칭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영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중독돼서 이젠 죠시모도키 듣기만 하면 지영이가 춤 연습시키는 저 목소리! 들리는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간바레~ 간바레~ 간!바!레! 카타! 카타! 요코! 꽁! 꽁! 아!나!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커튼사이로 얼굴만 쑉 내밀었을 때 얼마나 귀엽던지...

더쿠들이 잘 따라하고 있나 감시.. 아니 살펴보는 것도 너무 귀여웠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스탠딩 역시 너무나 즐거웠다 콘서트는 스탠딩이야!!!!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소리지르기 딱 좋은 히히히히 아 정말 즐거웠던 지영이의 댄스교실ㅠ^ㅠ

졍쌤한테 또 춤 배우고 싶네여 엉엉엉엉 엉엉엉엉






14. 女子モドキ (여자 같지 않은 여자) (폭죽터짐 - 맨 위에 있는 사진 참고)



지요코데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지영 잔망 터지구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갈아입고 '지요코데쓰!!!!' 하면서 등장한 지영이 진짜 너무 사랑스러웠다!


죠시모도키 안무도 노래도 스타일링도 다 너무 좋았다 정말!ㅋㅋㅋㅋㅋㅋ 헤어밴드도 뽀송뽀송해보이는 거 잘 골랐고ㅋㅋㅋㅋㅋㅋ

찜질방 옷같은 주황색 원피스?도 너무 찰떡이었어......


중간에 향수 뿌리는 안무 너무 사랑스러워서 진짜 귀여워ㅠㅠㅠㅠ 가 절로 나오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춤!!!!ㅠㅠㅠㅠㅠㅠㅠㅠ 짤렸지만 강지영 표정하며 춤하며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사랑스럽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진짜 이 자랑하는 표정 이거... 정말... 뭐냐구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 이모지만 보면 우리 지요코 생각 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선생님 지영이 알려준 죠시모도키 댄스 열심히 따라하면서 즐겁게 놀았다!


후반부엔 박자에 맞춰서 다같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하면서 응원도 하고 정말 너무나 즐거웠던 무대!!!

위 영상을 보셔서 알겠지만 지영이도 매우 즐거워했던 무대였어요! 





지요코 보고 싶어!!!!! ♥






- 멘트 5


뜨거웠던 죠시모도키 무대가 끝나고! 지영이는 또 한번 감사인사!


아 이 때 인이어가 이상했는지 무대 옆 스탭분에게 우다다다 달려가는 지영이 너무 귀여웠다!

무대 옆에서는 해결이 안 되는지 잠시 무대 뒤로 들어간 지영!


팬들은 지요코! 지요코!를 외치며 지영이가 다시 나오길 기다렸다! (아 진짜 다같이 외치고 그러는 거 너무 재밌어...)


잠시후 지영이가 '고멘네~~~ 고멘나사이!!(미안~~~ 미안해요!)' 이러면서 등장했다ㅋㅋㅋㅋㅋ




여튼 다시 나와서 이제 지요코타임은 끝났다며 안경을 벗으려고 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더쿠들이 에에에에↗↗↗↗↗????? 하면서 (지요코) 아직 안 끝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Y - やっぱりジヨ子が好き?#$(#$@

얏빠리(역시) 지요코를 좋아하는 군요!(라는 늬앙스로 말함)


라고 말하니, 더쿠들이 이곳저곳에서 귀엽다고 외치고


내가 '젠부 스키!!!(전부 좋아!!!!)'라고 외치니까


全部好き?(젠부 스키~???) 라고 세상 다정한 톤으로 말하면서 무슨 행동(?)을 취했다!

(너무 귀여웠지만 생각 안 남..ㅎ....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막 소리질렀던 흔적..만이 남아있다..)







뭐 이런 얘기들을 하다가 지영이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시작했다. (기사 글 번역기 돌리고 다듬기)







- 팬들에게 (일본어로) -


"일본에 온 지 약 3년이 되었습니다! JY(가수)로 데뷔한지 1년 조금 지났나?

JY으로 이렇게 빨리,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여러가지 일이 북받쳐와서 울어버렸습니다.

여러분도 저를 지켜봐주셨기 때문에 아시겠지만, 팬 여러분의 3년도 그렇게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가 되고 나서 응원 해주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룹 때부터.. KARA 때부터 쭉 응원해주시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의 여배우 활동도 혼자서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후 JY의 가수 활동이 정해져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앞에서 말했듯이 "내가 무슨 일들을 했던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시간이 순식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3년은 단순한 3년이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다시 여러분 앞에 서니 3년간 열심히 노력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은 외롭다는 생각을 하거나,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든지, 가족을 만나고 싶다든지..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저 열심히 해왔다는 것뿐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 다정한 눈빛으로 봐주시는 것......


아빠처럼.... 아빠 미소 아시죠? (웃음)

(↑이때 지영이가 더쿠들 표정 따라했는데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부드러운 눈빛이 저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편지 등으로 (힘을 얻어) 매일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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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韓国でも来てくださったから,せっかく韓国語でもちょっといいですか~?

그리고 한국에서도 와주셨으니까, 한국어로도 조금 말해도 괜찮을까요~?


(일본팬분들 일동 - 네!!!!)


아리가또!!!!! (감사합니다!)


한국어로 말할 수 있다는 걸 최근엔 까먹었어요..???(라는 식으로 말했던 거 같다.. 아닌가... 모름...)


ちょっと出て来ないです... でも!頑張る!

(한국어가) 좀 잘 안 나오는데 그래도 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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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팬들에게 한국어로 -


음.. 한국에서도 많이 와주셨죠~?


어... 음.......


한국에서도 많이 와주셨는데 일본에서 힘내고 있으니까

한국에서도 빨리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 생각하고요!


항상 고마워요


응원해주는 거 많이 알고 있고요! 하잇! #$#$@


 




지영이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ㅠㅠㅠㅠ....

지영이가 힘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직접 말해줘서 정말 고마웠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늘 표현해줘서 또 고마웠고....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ㅠㅠㅠㅠㅠ 우리 지영이가 최고야!!!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스탭분들에게도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지영이의 따수움을 사랑해!♥



감사 인사가 끝난 뒤 기타를 메는 지영이도 너무.. 멋있었다.... 흑흑흑흑ㅎ그 내가수 최고!





아... 맞다 무대 시작 전에 지영이가 물을ㅋㅋㅋㅋㅋ 마셨는데ㅋㅋㅋㅋㅋㅋ

나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물마시는 지영에게는 꼭 호응을 해줘야 돼!'라는 강박이 있어서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영이가 물마시자마자,


훠오오오오오!!!!!!!!!!!!!!!!! 잘생겼다!!!!!!!

를 외쳤는데ㅋㅋㅋㅋㅋㅋㅋ


주변 분들 막 웃고... 지영이랑도 눈마주쳐서ㅋㅋㅋㅋㅋ



바로...



스미마셍! 하면서 앞사람 뒤로 숨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지영이가 왜 숨어~(근엄)

이래서 넘 ... 설렜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ㅋㅋ


저논 지영님의 반말 너무 사랑하구요... 네...ㅠㅠㅠㅠ 여튼 넘 좋았다... 꾸에에엑




(고민하다 왜 숨어를 위해 만들었다)







15. Letter (기타 라이브 연주)



지요코 의상에서 머리푸르고, 헤어밴드 벗어내고, 안경 벗은 모습... 너무나....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타치는 지영이를 다시 보게 돼서 너무 기뻤고 진짜 지영이의 기타소리를 라이브로 들으니 더 감회가 남달랐다




게다가 레터는 지영이가 모든 일본어 가사를 혼자서 쓴 곡이기도 하고,

지영이에게 도움을 주신 스텝분들과 늘 함께해주는 팬들을 위해 가사를 쓴 거라서ㅠㅠㅠㅠ 너무.... 감동이었고 고마웠다 정말로!







JY - Letter / JY 작사





ある夜 帰り道に 見上げた

아루요루 카에리미찌니 미아게타

어느날 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올려다본


夜空がとても綺麗で 思わず立ち止まったよ

요소라가 도떼모 키레이데 오모와즈 타찌도맛타요

밤하늘이 너무나 예뻐서 무심코 멈춰섰어


不安なこと 悩んだこと 迷ったこと

후안나코토 나얀다코도 마욧따코토

불안함과 고민 그리고 방황


これでいいのかなと

코레데이이노카나토

이대로 괜찮을까


わたしの道を振り返り 確かめてみた

와타시노미찌오 후리카에리 타시카메떼미타

나의 길을 되돌아보며 확인해봤어


いつも 立ち止まった時

이쯔모 타찌도맛타토키

멈춰섰을 때마다


手にした手紙の言葉 

테니시타 테가미오 코토바 

내 손 아래 편지 속 이야기들


その気持ちがわたしのこの道をいつも照らしてくれる

소노 키모찌가 와타시노 코노미찌오 이쯔모 테라시떼쿠레루

그 마음이 나의 길을 언제나 밝혀줘


ずっと 私は 一人じゃ無いよ

즛-또 와타시와 히토리쟈나이요

언제나 나는 혼자가 아니야


だからここまで やって来れたの

다카라 코코마데 얏-떼코레타노

그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明日も歩いて行けるよ

아시따모 아루이떼 유케루요

내일도 걸어갈 수 있어


どんなときも笑っていられる今を信じて 

돈나토키모 와랏떼이라레루 이마오 신-지떼

언제라도 웃게 해주는 지금을 믿고


今日も前に進めるの季節の真ん中を

 쿄오모 마에니 스스메루노 키세쯔노 만나카오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는 계절의 한 가운데


ありがとうね

아리가또네

고마워요






가사를 떠올리며 노래를 들으면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지는 노래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지영이의 눈빛과 표정,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정말로....



 


난 레터 들을 때 마다 이 인스타스토리 사진이 생각나더라.....


사진에 박혀있는 텍스트도 帰り道(카에리미찌,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참고로 날짜는 170310.. 이미 날아간 스토리지만 기록! -







+ FROM ZERO 방송분











음 그리고 레터 1절이 끝나고,



이 종이슬로건을 다같이! 들어서 지영이를 놀래켜주......고 싶었는데

너무 급하게 준비해간 거라서 시간도 부족하고 여러 이유로.... 이벤트는 실패했다!


게다가 슬로건 자체도 한국어로만 만들어서 일본팬분들은 저게 무슨 말인지 알아보시지도 못하고...

일본 팬분들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했었다 정말로ㅠㅠㅠㅠ 죄송......


또 지영이의 가수 활동명은 JY인데 그냥 지영이라고 적은 것도 조금........ 아쉬웠다ㅠㅠㅠㅠㅠ.......


역시 급하게 준비하면 안돼ㅠㅠㅠㅠ


그래도 몇몇 일본팬분들과 이 종이 슬로건을 들고 지영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매우 만족만족!






- JY 퇴장 - 


끊임없는 앵콜 요청. 제이~와이! 제이~와이!

나중에는 막 박자 빨라지고 난리났었다 이것마저 너무 재밌었다구구구구






16. (앵콜-1) 好きな人がいること(スキコト)(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스키코토)


드디어 우리의 JY가 다시 등장했다!!!!!!!!


머리 묶고! 굿즈 티셔츠(흰)와 핑크색 치마를 입고! 우리 앞에 등장한 지영이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흑흑 묶졍 사랑..♥


말보단 역시 영상이 최고인 것이다!!!!!





우리 지영이 스키코토 첫 생방.. 아니다 JY로서의 첫 음악방송 생방! 무대 섰을 때가 생각나네

그 때는 진짜 우리 지영이 덜덜 떨면서 무대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거 없어!!!! 세상 능숙!!!!!!!!!!!!!!








팬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나가는 지영이가 너무 좋았다!

무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팬들이랑 바라봐주고...


적절한 시기에 팬들에게 마이크 넘기는 지영! 넘 귀여운 거 아니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떼창 너무 좋아!!!!!!! 스키코토 무대도 정말 재밌었다ㅠㅠㅠㅠㅠ


영상에는 안 나오지만 후반부엔 그냥 노래 통째로 같이 불렀던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

'루루루'뿐만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었어 지영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강지영 가성쓸때? 고음 쓸 때?


>_< 이 표정 되는 거 너무 좋다고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ㅠㅠㅠㅠㅠ 위쪽에 헬로 미스터 직캠 보시면 거기에서도 찡긋한답니다

제발 봐주세요..... 쥬르르르륵


는 예세쇼님이 움짤을 만들어주셔따!!!!



'콩ㄴ~야와 나미다데 아후레떼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 진짜 강지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다ㅠㅠㅠㅠㅠㅠ 나 돌아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멘트6, 포토타임, 부기우기 호응 강습(?)


스키코토 끝나고 지영이가 종이 슬로건 언급하면서 자기가 더 고맙다고 말해줬다(위 영상)

진짜 너무.... 상냥하고 다정해 지영... 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지영이 기분 좋아서 막 호응유도 하는 거 너무 사이코쟝!!!!! 히히히


그리고나서 자기가 굿즈 티셔츠 디자인 참여했다고 자랑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짴ㅋㅋㅋㅋㅋㅋㅋ


그 말 끝나자마자? 환호하면서 스게!!!!!!!!!!! 했더니 ㅋㅋㅋㅋㅋ 강지영이 (한국팬이) 스게라고 말했다면서 일본어 잘 한다고 칭찬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바로! 자기도? 자기가 더? 일본어 잘한다고 자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귀여워 진짜 강지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지영아! 네가 최고야!ㅋㅋㅋㅋㅋㅋㅋㅋ ㅎㄱ흑흑흑 다시 떠올려도 너무나 기엽네 흑흑흑흐


자랑하면서 막 엄청ㅋㅋㅋㅋㅋㅋㅋㅋ 잔망떨었는데 빨리 영상 보고싶다.... 꾸메메메ㅔㅁ에엥ㅇ





이 다음엔 오미아게(작은 선물)가 있다면서 지영이 사진이 박힌 킷캣을 언급했다 

먹었냐고 물어보니까 더쿠들이 못먹는다고(타베레나이!) 말했더니 타베레나이~ 따라하고 으앙 지영이 말투들어야하는데..

여튼 그러면서 먹은 사람 손들어보라고ㅋㅋㅋㅋㅋ 했다

꽤 많은 더쿠들이 손을 드니까 괜찮다고..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기여웡 





이 다음엔 댄서분들 소개! 스윗채리티 때부터 함께했던 분들이라 괜히 내가 다 감사했다!

타국에 있는 지영이의 든든한 현지 지원군(?) 같은 느낌도 들고...(???)

죠시모도키 댄스 연습할 때 지영이 옷 갈아입느냐고 무대 위에 없어서 댄서분들이랑 같이 연습했는데

뭔가 다들 눈빛이 상냥한 느낌이라서 좋았기 때문에 지영이가 한 분 한 분 소개 할 때 열심히 호응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다음엔! 지영이랑 댄서분들 그리고 더쿠들이 함께하는 포토타임이었다!!!!!



일단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Jが間に合わなかった…わーい🙌🤔🤔🤔🤔💭 #JY#Zeppnamba#Manyfaces2017

JIYOUNG✖️JY(@kkangjji_)님의 공유 게시물님,

 

( 이건 제프 남바에서의 포토 타임이다


원래 지영이가 J를 외치면 더쿠들이 Y를 외치는 것이 풀로 찍혔어야 한건데ㅋㅋㅋㅋㅋㅋ

지영이가 J 외치는 게 짤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 )


여튼 J 짤렸던 거 아쉬운 듯 언급하면서 다시 지영 J 선창 - 더쿠들 Y 떼창 하자고 함!!!





제프 다이버시티(도쿄)에서의 결과물(?)




성공! V ( ♥ _ ♥ ) V


다시 봐도 뿌듯한 순간이다... 히히





이렇게 영상을 찍은 다음 사진도 찍음! JY 포즈로 찍자고 지영이가 리드함!





사진 찍어주시는 분이 앉아있는 지영이에게 서보라고 했는데

자기가 서면 팬들 얼굴 가린다고 계속 앉아서 찍겠다고 했다... 흑흑 감동............




 


여튼 포토타임은 이렇게 훈훈하게 끝!





포토타임이 끝나고 지영이가 다음 곡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곡은 부기우기!!!!!! 


부기우기 곡엣의 호응법(?)도 지영이가 직접 알려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즈 타올....을 사용하는 것... 너무ㅠㅠㅠㅠㅠㅠ 이거 알았으면 미리 굿즈 사놨을텐데 흑흑흑

타올 커서 들고 있기엔 덥고 거추장(..)스러울까봐 안 산 나 새끼 반성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서트 끝나고 뒤늦게 사려했지만 품절돼서 못샀다 ㅎ.....)


여튼 스키사! 스키사! 지영이가 선창 → 더쿠들도 타올 머리 위로 슝슝 돌리면서 떼창


하면 되고 지영이가 또 더쿠들 반 나눠서 미기코나(오른쪽 코너) 히다리코나(왼쪽 코너)! 외치게 했다



JY 첫번째 투어 'Many Faces'의 마지막 곡은 지영이의 외침으로 시작되었다!






"戻りましょう!!!! (모도리마쇼!, 되돌아갑시다!!!!!!)"






17. (앵콜-2) ブギウギ (Boogie-Woogie)


전주 시동거는 소리 부릉~ 부릉~ 날 때 그 소리에 맞춰서 팔 휘젓는 거 넘 귀여웠고!

바로 스키사! 스키사! 타임ㅋㅋㅋㅋㅋㅋ 진짜 콘서트 오기 전 부터 계속 부기우기 무대 너무너무너무 함께하고 싶었는데

역시는 역시 역시였다! 예상보다도 훨!씬! 더 재밌었고 즐거웠던 무대ㅠㅠㅠㅠㅠㅠ 시작부터 끝까지 지영이랑 같이 뛰놀 수 있는 무대였다ㅠㅠㅠㅠㅠ


타올 안 산 나새끼 다시 한번... 원망....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할 때 씰룩거리는 춤도 넘 좋다고


아 그리고 지영이 가사 잠깐 까먹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세상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


미기코나~ 히다리코나~ 에서는 지영이가 하나도 안 불렀고 반반 나뉜 더쿠들이 열심히 떼창했다!

너무 재밌었는데ㅠㅠㅠㅠ 왜 오늘 5월 21일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노래방에 등록됐으면 좋겠고..... 아 진짜 빨리 DVD 나왔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무도 세상 귀엽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인사


노래 끝나자마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맙다고 인사하기 시작했다 진짜ㅠㅠㅠㅠㅠ 시간 너무 빨리 지나갔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쉬웠다ㅠㅠㅠㅠㅠㅠ 즐거웠지만 너무 짧아 진짜!! 저는 올나잇 스탠딩 콘서트도 뛸 수 있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는 가수는 죄가 없지요... 더쿠 위주의 생각.... 고멘.........


여튼 인사하다가 지영이가 쥐고있던 굿즈 타올 팬석에 던져줬다 던지기 전에 위험하니까 조심하라는 말도 해주고..!!!

지영이 기준 오른쪽으로 던져줬다! 야사시이..... ㅠ^ㅠ.....


지영이는 그렇게 팬들에게 연신 인사를 하다가... 퇴장했다.... 콘서트가 끝이 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서트의 끝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여운때문에 자리에서 뜰 수가 없더라.. 그냥 박수 짝짝짝치면서 가만히 무대 바라봄... 흑ㅎㄱ흐긓ㄱ


그러다가 어떤 팬분이 지영이 이름을 외치시길래 나도 강지영 이름 외쳐보고....


너무 아쉬워서 앵콜 요청할 떄 했던 것 처럼 제이~ 와이!를 혼자 소심하게 외쳐봤다!


근데 어떤 팬분이 내 선창에 맞춰서 제이~ 와이!를 외쳐주셨고,

점점 더 많은 팬분들이 함께 제이~와이!를 외치기 시작했다


계속 제이와이를 외치는데 스텝분 나오셔서 끝이라고 옆쪽으로 나가달라고? 직접 안내해주시길래 흑... 진짜 끝이구나..... 하고 있었는데


지영이가 갑자기 빼꼼! 얼굴만 내밀고 등장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쪽이라 잘 몰랐는데 뒷쪽 팬분들은 퇴장하시고 계셨는지 지영이가 퇴장하시고 계신 분들이 조심히 자리로 돌아오실 때까지?

조금 기다려달라는 식으로 말했던 거 같다 이 부분은 매우 확실치 않음 여튼.. 뛰면 위험하다고 막 걱정해줌


여튼 다시 나와준 지영이를 향해 팬들이 이곳저곳에서 고맙다고 외쳐주었다! 지영이도 오늘 정말 고마웠다고 팬들에게 말해주고..

우리 너무나 훈훈하네!!!!!! 여튼 그리고 나서 무반주로 지영이가 죠시모도키 후렴구를 선창하기 시작했다!!!






18. 女子モドキ(더블 앵콜) 무반주 떼창


지영이가 한 소절 부르자마자 나도 모르게 떼창해버렸다!!!! 나 말고 다른 분들도 다같이...  떼창 했으니까... 괜찮겠지?(뒤늦은 찔림)

여튼 짧았지만 마지막 더블 앵콜!까지 너무나도 즐겁게 지영이랑 함께할 수 있었다!ㅠㅠㅠㅠㅠㅠ 우후후훔♬


(녹음한 거에선 내 노랫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안 올리기로...)


그렇게 뜨거웠던 떼창이 끝나고! 지영이가 팬들을 향해 또 한번 최고라고 외치면서

이제 진짜 안녕이라고..이상! JY 였습니다!!!!!(以上! JYでした!!!!!) 외치면서 진짜로 우렁찬!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진짜 끝!


회장을 빠져나오면서 진짜 즐거웠다고, 좋았다고 이런 말만 계속 반복한 거 같다.

주위에 계신 다른 팬분들 표정도 너무 행복해보였고, 친구들과 지영이 노래 흥얼거리면서 퇴장하시는 분들도 계셨고...(끼어들 뻔ㅎ)

진짜 여운 최고였던 거 같다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서트 좋은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게 해주신 카즈상 너무 감사하고 많이 챙겨주신 일본 팬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요










무엇보다!!!! 내게 너무나도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준 내 가수 JY, 우리 지영이!!!!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한다!!!!!!!!!!!!!!!!!!!!!! 네가 최고야!!!!!!!!!!!!!!!!!!!!!!!!!!!!!!!!!!!!!!!!!!!


우리 졍! 하고 싶은 거 다 해!!!!!!!!!!!!!!!!!!!!!!!!!!♥







그니까 DVD 빨리 발매해주세요 스윗파워... 소니뮤직...... 제발... 빠릴..... ㅇ<-<












나논.. 매일매일 꿈을 꿔...


5월 21일 지영이가 무대 위에 첫 등장헀던 그 때,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꿈...☆













빠라바라바라밤 빰! 빰!